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여의도순복음교회 장애인 성도, 영광대학 학생들에 ‘추석 선물’

입력 2021-09-09 03:05

재단법인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이사장 김윤배 장로)가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를 통해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가위 격려품을 전달(사진)했다고 8일 밝혔다.

김윤배 장로는 이날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찾아 이영훈 목사에게 16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1400세트를 전달했다. 격려품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장애인대교구(교구장 오혁진 목사) 성도들과 영광대학(학장 최재묵 목사)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김윤배 장로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우리 이웃과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격려품을 준비했다”면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주님을 섬기는 일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장해 강한 기업이 아닌 바른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독교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기독교식 추모공원이다.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적극적으로 환원하고 자선과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그간의 사회 문화 사업실적을 인정받아 추모공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대한민국국가브랜드대상 ‘ESG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받았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