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이래AMS와 북미 전기차부품 1450억 수주

입력 2021-09-07 04:09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자동차부품 중견기업 이래AMS와 함께 북미 신생 전기차 스타트업으로부터 1450억원 규모의 전기차 부품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는 전기차 약 34만대 분량의 하프샤프트를 내년 중 공급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 관계자는 “공급 제품은 고객사의 주력 전기차 제조 플랫폼에 적용될 예정”이라며 “향후 사업 확대에 있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