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절편부터 다과 및 와인세트까지 선봬

입력 2021-09-06 18:02
파라바게뜨는 추석을 맞아 6년근 풍기 인삼을 원료로 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농민들이 제품에 사용된 풍기 인삼을 들고 있다. SPC그룹 제공

파리바게뜨는 추석을 앞두고 건강을 기원하는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홍삼 절편부터 전통 다과세트, 와인세트까지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파라바게뜨는 풍기 인삼 농가를 돕는 상생의 가치를 더한 제품을 출시한다. 품질 좋은 6년근 풍기 인삼으로 만든 홍삼 절편은 고객에게 건강한 맛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상품이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출시하는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풍기 인삼 활용 제품은 디저트와 홍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은은한 풍미와 기분 좋게 쌉싸름한 맛이 일품이다.

대표 제품은 파운드 형태의 촉촉한 케이크에 속부터 꽉찬 6년근 풍기 인삼으로 만든 홍삼 절편과 건강한 꿀, 무화과, 피칸, 잣, 대추 등을 듬뿍 더한 ‘꿀삼케익’, 바삭하고 달콤한 호두 파이 위에 달콤쌉싸름한 홍삼 절편과 호박씨를 더한 더한 ‘꿀삼호두파이’, 부드럽고 달콤한 통팥 만주에 홍삼 절편을 정성스럽게 올려 완성한 ‘통팥만주’ 등 3종이다.

보름달을 보며 가족의 건강과 복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만월빵’도 선보인다. 만월빵은 순도 99.9% 동판에 구워 속까지 촉촉한 빵 사이에 구수한 팥앙금 또는 달콤한 밤앙금을 넣어 만든 제품이다. 제품 겉면에는 복(福) 인장을 찍어 행운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고 한지 타입의 포장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스테디셀러인 전통선물류를 구성한 세트들도 내놓았다. 팥과 밤 두 가지 종류의 만주와 직접 만들어 먹는 모나카 3종, 양갱 4종 등 전통 디저트들로 구성된 ‘감사의 마음 전통세트’, 엄선한 꽃잎과 국산 벌꿀로 만든 히비스커스청과 모나카 3종, 차와 즐기기 좋은 제품들로 구성된 ‘전통 다과세트’, 한 겹 한 겹 정성껏 구워낸 미니 바움쿠헨, 시간과 정성을 담은 진 카스테라, 부드럽고 달콤한 마들렌 2종으로 구성된 ‘시간의 정성 진 컬렉션’ 등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된 와인과 티 선물세트도 준비됐다. 와인 대표 제품은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높은 품질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는 ‘꼬떼 수드’와 ‘꼬떼 플로랄’ 2종으로 구성된 ‘라파주 세트’, 풍부한 과실향이 매력적인 ‘메를로’, 샤르도네로 구성된 ‘방당주 세트’, 프랑스 친환경협회 인증 와이너리에서 제조된 ‘캐롤’, 르 파리아로 구성된 ‘메종 방뜨낙 세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