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페놀 함량 한눈에… ‘드림카카오’ 출시

입력 2021-09-06 19:44
롯데제과의 ‘드림카카오 82%, 56%, 72%’ 초콜릿. 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가 가을 선물로 ‘드림카카오’ 초콜릿을 추천한다.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은 쌉싸름한 맛이 매력으로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카카오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플라바놀, 카테킨 등의 효능이 밝혀지면서 적당량을 운동과 함께 섭취하면 유익하다고 알려지자 남성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 초콜릿 시장에선 높은 카카오 함량과 폴리페놀 성분으로 롯데제과의 드림카카오 초콜릿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드림카카오 82% 제품 한 통에는 1420mg의 폴리페놀이 함유돼 있는데, 이는 블루베리 100g과 비교했을 때 9배 이상이다. 드림카카오 56% 제품 한 통에는 900mg, 드림카카오 72% 제품 한 통에는 1220mg의 폴리페놀이 들어 있다.

특히 드림카카오 초콜릿은 폴리페놀 함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 설계했다. 드림카카오 용기 정면에 56%, 72%, 82%라는 큰 숫자는 카카오 함량을 표시해 소비자가 취향과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폴리페놀 함량도 눈에 잘 띄게 강조하여 소비자들이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엔 대세로 자리 잡은 ‘민초’ 열풍에 따라 ‘아몬드초코볼’, ‘크런키 카카오쿠키볼’, ‘롯샌’에 이어 ‘ABC초코쿠키’까지 민트초코맛을 선보였다. 롯샌 민트초코는 2013년 ‘롯데샌드 락’ 이후 8년 만에 재출시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보다 민트 함량을 4.6배 증량하고 민트크림 도포량을 10% 높이는 등 민트맛을 대폭 강화했다. 롯데제과는 다양한 민초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