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나눔펀드, 직원 성금 1억원… 아프간 특별기여자 재정착 지원

입력 2021-09-03 04:08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성금으로 조성된 나눔펀드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LH 나눔펀드는 지난해 폭우피해 지역 주민들의 수해복구에 활용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우리 주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LH는 향후 생필품, 음식 지원 등 특별기여자 추가지원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