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목회 이렇게 하면 잘된다

입력 2021-09-03 03:08

16년 동안 아신대 교수를 역임한 저자는 유학 기간은 물론이고 교수 재임 중에도 교회를 개척했다. 목회에 대한 열망은 컸다. 일찌감치 교수를 사임한 뒤 50세가 넘어 분당아름다운교회를 개척했다. 저자에게 목회는 일생의 과업과도 같다. 66세에 조기 은퇴한 뒤에도 ‘Faith 목회아카데미’와 유튜브 채널 ‘김기홍 목회자학교’를 통해 후배들에게 목회 노하우를 전한다. 책은 영적이고 학문적이며 실제적인 내용을 담은 ‘목회 병법서’다. 목회는 쉽지 않다. 하지만 행복한 목회를 위한 길을 저자의 경험에 비춰 소개한다.

장창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