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성적우수자는 학생부100% 적용

입력 2021-09-01 19:37

용인대학교는 수시모집을 통해 정원의 71%를 선발한다. 정원 내 898명(일반학생 전형 560명, 교과성적우수자 특별전형 116명, 국가보훈대상자 특별전형 27명, 체육우수자 특별전형 195명), 정원외 69명(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 11명,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42명, 특성화고교출신자 특별전형 16명)이다.

일반학생 전형, 국가보훈대상자 특별전형 및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에서 연극학과, 실용음악과 및 미디어디자인학과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일반학생 전형에서 인문사회·자연 계열은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보통교과)만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예·체능 계열은 학생부 40%, 실기고사 60%를 반영한다.

올해부터는 등급이 나오지 않는 진로 선택 과목 등을 반영하고, 특성화고교출신자 특별전형의 경우 전체 이수과목을 반영하는 등 학생부 반영방법에 변화가 있다. 교과성적우수자 특별전형은 인문사회·자연 계열 학과에서 모집하며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는 점이 일반학생 전형과 다르다. 최저학력기준은 인문사회 및 자연계열의 경우 수능에서 국어, 영어, 수학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산이 8등급 이내여야 하고, 경찰행정학과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영역 등급의 합산이 9등급 이내여야 한다. 체육우수자 특별전형은 반드시 입상실적이 있어야 한다.

실기고사를 실시하지 않는 학과는 학생부 20%(교과 16%, 비교과 출결 4%), 입상실적 80%로 선발하며,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학과는 학생부 20%, 전공실기 40%, 입상실적 40%로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