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자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733명을 모집한다. 고교추천전형, 덕성인재전형Ⅰ, 고른기회전형Ⅰ(국가보훈대상자 등)을 분리·신설해 수험생들이 강점을 살려 대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부100%전형과 고교추천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고, 모든 전형에선 지원자 연령과 졸업연도 제한을 폐지했다.
전형별로 학생부종합전형은 덕성인재전형Ⅰ 87명, 덕성인재전형Ⅱ 123명, 고른기회전형Ⅰ 20명, 고른기회전형Ⅱ(사회기여자) 12명과 정원 외로 고른기회전형Ⅰ(특성화고교전형) 12명, 고른기회전형Ⅰ(농어촌학생전형) 36명, 고른기회전형Ⅰ(기초생활수급자 등) 13명 등 총 303명을 뽑는다.
덕성여대 대표 학종인 덕성인재전형을 이번부터 서류형인 덕성인재전형Ⅰ과 면접형인 덕성인재전형Ⅱ로 구분한 게 특징이다. 덕성인재전형Ⅱ는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서류평가 60%, 면접평가 40%로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덕성인재전형Ⅱ 외의 6개 전형은 서류평가 100%로 합격자를 가린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학생부100%전형 155명, 고교추천전형 120명 등 275명을 선발한다. 두 전형 모두 학생부(교과) 100%로 합격자를 가린다.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80%와 학생부 20%를 반영해 105명을 선발한다. 미술실기전형은 Art & Design대학에서 50명을 선발한다. 실기고사 80%, 학생부 20%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린다. 실기고사는 수묵담채화, 색채소묘, 기초디자인, 사고의전환 가운데 1개 과목을 택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