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27일 서울 성북구 삼양식품 본사에서 삼양식품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전사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 한국형 RE100(K-RE100) 프로그램 참여 및 컨설팅 제도 지원, 중견기업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인센티브 발굴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활성화하고 K-RE100 참여를 위해 협력하는 등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공단과 삼양식품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김지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