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가 멘토링 지원… 발 넓힌 ‘상생경영’

입력 2021-08-30 20:32

GS는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업체 지원 등을 통한 상생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GS는 지난 4월 친환경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더 지에스 챌린지’를 통해 6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6개사에는 GS그룹의 계열사들과 함께하는 초기 육성 및 사업화 추진 등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바이오 산업·기술 멘토링 등을 이달 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자금지원, 기술개발 지원, 교육 및 훈련 등의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S리테일은 GS25 가맹 경영주 조기 지급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본부와 가맹 경영주 간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해 전기료, 후레쉬푸드 및 신선식품 폐기, 경영주 무료법률 자문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GS SHOP은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소 협력회사에 해외 판로를 열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