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항공 우주,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 3월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과 쎄트렉아이가 가세해 그룹의 우주사업을 총괄하는 조직 ‘스페이스허브’를 출범시켰다.
스페이스허브는 카이스트와 공동으로 우주연구센터에 100억원을 투자해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 ISL(위성 간 통신기술) 등 다양한 기술들을 연구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미국 개인항공기(PAV) 기업 오버에어와 공동 개발 중인 ‘버터플라이’를 오는 2024년까지 개발 완료하고, 2025년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은 수전해 기술, 수소 운반을 위한 탱크 제작 기술 등 개발에 나섰으며, 한화종합화학은 최근 수소 혼소 발전 기업을 인수하는 등 친환경 민자발전사업 진출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