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함께하고 싶은 회사’가 되겠다는 목표 아래 우리 사회가 당면한 사회·경제적 이슈 해결을 위한 기업시민 5대 브랜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동반성장지원단’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동반성장지원단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인텔철강, 신일인텍 등 7개 중소기업에 대한 전문적 컨설팅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총 12개 중소기업에 대한 동반성장지원단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생 벤처기업의 발굴과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농산업 분야 벤처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철강부산물을 활용한 규산질 비료의 해외 판로 진출을 위해 협업키로 했다. 포스코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지속 협업해 농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대중소 상생 등을 통해 회사의 ESG 경영을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