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은 수소에너지와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CS) 등 친환경 분야에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국내 최대규모의 친환경 건축 소재 생산 설비를 상용화하고 이를 통해 생산된 제품을 건설현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에서 부산물인 탈황석고와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탄산화 제품 생산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또 중국 수처리 플랫폼 선도기업인 유나이티드 워터에도 투자했다. DL은 만성적인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중국의 수자원 확보 및 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