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내 고령층 취약계층에게 원기회복 키트를 기부한다. 원기회복 키트는 반계탕, 추어탕, 수삼영양밥 등 피코크 가정간편식으로 구성해 총 1만3000개 물량을 준비했다.
이마트는 2019년까지 ‘피코크 봉사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음식을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으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됐다. 이에 이마트는 기존에 진행하던 사회공헌활동인 ‘희망배달마차’ 사업의 일환으로 원기회복 키트를 기획했다. 지난해 4월부터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해 총 7800여 가구에 물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