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아니라도 무료 강의… ‘투자스쿨’ 운영

입력 2021-08-30 20:33

삼성증권은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투자교육 사이트 ‘투자스쿨’을 운영 중이다.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소속 애널리스트와 투자 전문 유튜버들이 강사진으로 나섰고, 수강 신청자는 8000명을 넘었다. 투자스쿨 강의에선 주식 투자 관련 기본 지식과 펀드·채권·연금 등 투자자산 정보를 전달한다.

초급 과정에선 삼성증권 전직 직원이자 전 테니스 국가대표인 이형택, 전미라 선수가 출연한 동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투자스쿨 공식 홈페이지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고, 간편 투자앱 ‘오투(O2)’,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도 만날 수 있다.

삼성증권의 투자 콘텐츠는 공식 유튜브 채널 ‘Samsung POP’에서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