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김종준 목사)는 2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장로교 미래포럼’(포스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장총은 제13회 한국장로교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14일 포럼을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행사를 한 차례 연기했었다.
포럼 주제는 ‘한국 장로교회의 하나됨을 위하여’로 정해졌다. 서창원 총신대 교수와 변창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사무총장이 강연한다. 한신대 외래교수인 임창세 목사, 이성호 고려신학대학원 교수는 논평자로 나선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포럼 현장엔 강연이나 논평을 맡은 이들만 참여하며,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