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코로나 속 썰렁한 졸업식

입력 2021-08-12 21:10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12일 학위 가운을 입은 한 졸업생이 마스크를 쓴 가족 3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졸업모를 던지며 새 출발을 자축하고 있다. 이화여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문을 폐쇄한 채 가족 등 소모임 사진 촬영만 허용했다. 사진 속 졸업생은 웃고 있으나 외부인 출입금지 안내판 뒤로 보이는 대학 캠퍼스는 황량하기만 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