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스티븐 킹 중편소설 4편 수록

입력 2021-08-12 21:14

‘이야기의 제왕’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 스티븐 킹의 중편소설집. 중편소설 4편이 수록됐는데 베스트셀러 ‘아웃사이더’의 후속편인 ‘피가 흐르는 곳에’가 책의 절반 분량을 차지한다. 시신과 함께 관에 들어간 휴대전화로부터 문자가 온다는 설정의 ‘해리건씨의 전화기’는 어린 시절 작가를 사로잡은 아이디어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