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8월 9일 일본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떨어진 날 피폭을 당한 나가이 다카시의 현장 보고서. 방사선과 의사였던 저자는 당일의 처참한 광경은 물론 피해 실태, 원폭이 인체와 자연에 미치는 영향 등을 치밀하게 기록했다. 원폭 피폭자가 쓴 최초의 원폭 보고서로 일본 평화운동의 초석이 됐다.
1945년 8월 9일 일본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떨어진 날 피폭을 당한 나가이 다카시의 현장 보고서. 방사선과 의사였던 저자는 당일의 처참한 광경은 물론 피해 실태, 원폭이 인체와 자연에 미치는 영향 등을 치밀하게 기록했다. 원폭 피폭자가 쓴 최초의 원폭 보고서로 일본 평화운동의 초석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