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대·소선지서

입력 2021-08-13 03:04

구약 선지자들의 특별한 사명을 공부하는 책이다. 대선지서는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을 다루고, 소선지서는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를 순서대로 언급한다. 사람들의 여러 문제에 조언해 주고, 역사적 기록을 편집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깨우치고, 국가의 전쟁 동맹 조약 등에 영향을 미친 선지자들의 임무에 주목한다. 저자는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순복음영산목회대학원에서 교학처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우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