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ESG 경영 본격 시동

입력 2021-08-06 04:06

에스원이 2040년까지 사내 업무용 차량과 1500여대의 출동용 차량을 모두 친환경 차로 교체한다고 5일 밝혔다. 에스원은 이 같은 내용의 ESG 경영을 선포하고 본격적인 경영 활동에 나선다.

환경 분야의 실천 과제로는 내연기관차를 친환경 차로 교체하는 ‘그린 모빌리티’, 보안기기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에코패키지’를 제시했다. 그린 모빌리티와 애코패키지를 통해 2050년까지 탄소 배출을 제로화하고 산업폐기물을 감축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렌탈 후 회수되는 보안기기는 한 해 2000여톤으로 이 중 적지 않은 양이 폐기돼왔다. 출고 시 사용하는 포장재도 친환경 소재로 교체한다.

양한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