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을 하면서 풀리지 않는 문제를 가진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저자는 대학생 때 큐티를 통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뒤 40여년간 큐티 사역을 해왔다.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한 채 신앙생활을 하는 이들에게 그는 “성경의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던 하나님이 나에게도 말씀하시는 것을 경험하라”고 말한다. 큐티에 대한 방법론과 저자가 매일 만난 하나님을 통해 일어난 일들에 대한 고백이 담겨있어 큐티가 얼마나 유익한지 깨닫게 한다. 개인 적용 질문과 그룹 나눔 질문을 통해 하나님과 더욱 친밀하게 만나는 은혜를 누릴 수 있다.
박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