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발바닥 전도왕의 살아있는 전도사례집

입력 2021-08-06 03:08

교회성장은 장로의 꿈과 비전에 달려 있다고 외친다. 저자는 경북 경주 안강제일교회 장로로 육군 장교 10년, 예비군 지휘관 25년 등 총 35년의 군 생활을 마치고 퇴임하며 보국훈장 광복장을 수여한 국가유공자다. 수천명 전도 경험의 저자는 “교회 대표인 장로님들이 직접 전도에 나선다면 한국교회 제2의 부흥이 오리라 확신한다”고 말한다. 코로나19로 대면 전도의 어려움이 가중된 시대에 유용한 책이다. 교도소 재판정 등 고난에 처한 이들에게 쓴 편지 등으로 복음을 전한 이야기가 생생하다.

우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