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권 KBS노동조합 위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철폐를 주장하는 릴레이 시위를 하고 있다. 여당이 언론 보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이 법안 개정에 나서자 언론계는 물론 정부와 야당에서도 언론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허성권 KBS노동조합 위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철폐를 주장하는 릴레이 시위를 하고 있다. 여당이 언론 보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이 법안 개정에 나서자 언론계는 물론 정부와 야당에서도 언론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