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이 식품관을 전면 리뉴얼하고 수도권 남부 고객 입맛 사로잡기에 나선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경기점 식품관은 축산, 조리, 건강 등 각 코너마다 전문가가 상주해 고객 취향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육 코너에서는 백화점 업계 최초로 한우 매참인 자격을 획득한 신세계 바이어가 국내 최대 한우 공판장인 음성에서 엄선한 상품을 선보인다. 업계 최초 건강 매장 편집숍인 ‘웰니스 케어’에는 영양사 자격을 보유한 건강 전문 매니저가 상주한다. 다양한 간편식을 셰프의 레시피로 즉석에서 먹어볼 수 있는 ‘HMR 키친’도 마련했다.
또 신세계 바이어가 직접 발굴한 다양한 유명 맛집을 업계 최초로 입점시키는 등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식품관 주요 고객인 5060 주부들의 수요를 고려해 지역 1등 반찬가게들을 새롭게 소개했다. 남녀노소 모두 열광하는 디저트도 한자리에 모았다.
리뉴얼 오픈을 맞아 업계 최초 식품관 유료 멤버십 ‘신세계프라임’ 서비스도 시작하며 특별한 혜택을 더할 예정이다. 신선식품 멤버십 특가, 추가 3% 할인, 가입선물 증정 등 차별화된 혜택을 담았다. 경기점을 시작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멤버십 가입 가격은 연 5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