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기관에 ‘차량·타이어 제공’ 공헌활동

입력 2021-07-28 19:35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운영하는 사회공헌활동 ‘차량 나눔’ 사업에 쓰이는 차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차량과 타이어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우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하는 ‘차량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차량나눔 사업은 2008년에 시작해 2021년까지 14년 동안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630여 대의 차량을 지원해, 이웃을 위한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타이어의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경차 78대와 전기차 2대를 합쳐 총 80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한국타이어는 또 타이어나눔 사업을 통해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상반기까지 전국 6291개 사회복지기관에 총 2만5164개의 타이어를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등의 체험을 돕는 ‘틔움버스’ 사업도 이어오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 밖에도 생물 다양성 증진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6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맺고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이나 취약계층의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한 ‘따뜻한 사회주택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