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목회자포럼(대표회장 김의식 목사·오른쪽)과 국민일보(대표이사 사장 변재운)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미션 업 코리아’ 섹션 발행 협약식을 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기획특집 별도 섹션 8개면을 매월 2회 1년간 총 24회 발행키로 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독자들에게 다양한 기독교계 소식을 전하기로 했다.
김의식 국민일보목회자포럼 대표회장은 “미션 업 코리아를 통해 예수 향기가 나는 복된 소식과 복음이 많은 독자에게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은 “섹션 발행을 통해 한국교회를 넘어 한국사회를 ‘업’시키자”고 말했다.
치유하는교회 담임인 김 대표회장은 치유상담 전문가로 유명하다. 한양대 공대를 나와 장로회신학대 신학대학원, 미국 프린스턴신학대학원, 시카고신학대학원 등에서 목회상담, 가족치료 등을 공부했다. 성도들 마음속 상처를 치유하는 목회로 교회를 크게 부흥시켰다. 다음 달 25일에는 서울 서초구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한다. 국민일보목회자포럼은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하고 한국사회에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2015년 설립된 초교파 목회자 단체로 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글·사진=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