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후원과 취약계층 경제적 자립지원 등 다양한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효성이 안정적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이유도 지역사회의 변함없는 지지 덕분”이며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사회공헌 의지를 밝혔다.
효성그룹은 지난 5월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인 에덴복지재단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오래된 설비를 교체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효성과 에덴복지재단의 인연은 8년째 계속되고 있다.
효성그룹은 지난 6월 서울남부보훈지청에 등록된 국가유공자와 재가 복지 대상자를 위해 참치와 햄 200세트를 전달했다. 앞선 지난 2월에도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에서 가진 ‘사랑의 생필품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400가구에 참치와 햄 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 초에는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이 주최하는 ‘2021 사랑의 떡국 나누기’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 2006년부터 마포구 등 국내 사업장 인근 지역에 ‘쌀과 김장 김치, 생필품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계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