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가 39일 만에 장중 4500만원을 넘어섰다. 비트코인은 오전 10시 최고 4560만원을 기록한 뒤 전날 대비 8% 정도 상승한 4400만원 안팎에서 횡보했다. 도지코인은 14% 이상 상승한 260원대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국내 거래소 관계자는 “지난달에도 4500만원대까지 올랐으나 다시 3000만원대로 하락했었다”며 “방향성을 가늠하려면 며칠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준구 기자 eye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