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고 과실비율, 카톡으로 물어보세요”

입력 2021-07-22 04:06 수정 2021-07-22 04:06
손해보험협회는 자동차사고 과실 비율을 알려주는 카카오톡 챗봇(채팅 로봇) 서비스를 22일부터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비자는 24시간 열려있는 카카오톡의 ‘과실 비율 분쟁 심의위원회 안내 챗봇’에서 사고 유형에 따른 과실 비율을 검색할 수 있다. 챗봇은 554개 검색 시나리오별 답변을 제공한다. 과실 비율 관련 분쟁 심의 진행 상황 조회, 자동차사고 인터넷 상담 신청도 가능하다.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손해보험사 등의 사고 접수 문자 메시지에도 챗봇으로 연결되는 온라인 주소(URL)가 첨부된다. 손보협회는 카카오톡과 과실비율정보포털을 연동,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민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