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기독경영에서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입력 2021-07-20 03:02

기독경영연구원 좋은경영연구소는 제20회 여름세미나를 24일 화상회의 플랫폼 줌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제는 ‘ESG와 기독경영’이다.

경영연구원은 경영대 교수와 기업 경영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한 단체로 기업경영에 하나님 뜻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연구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1996년 창립했다.

산하 모임인 연구소는 2011년부터 시대별 이슈에 맞춰 매년 여름, 겨울마다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경영의 핫이슈인 ESG를 기독경영의 관점에서 조망한다. ESG는 환경·사회·지배구조(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의미한다.

세미나는 주제발표 세션1과 패널토론 세션2로 구성했다. 첫 번째 세션은 한양대 경영대학 최성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한양대 경영대학 신현상 교수가 ESG경영, D3 쥬빌리의 이덕준 대표가 ESG투자를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선 명지대 경영학과 김재구 교수의 사회로 김민석 박사(지속가능연구소), 박란희 대표(임팩트온), 서학수 대표(더웰스)가 패널 토론자로 나선다. ‘기독경영에서는 ESG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 참석자들이 종합토론도 갖는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