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작업 동시에… ‘갤탭 S7 FE’ 23일 출시

입력 2021-07-19 04:08

삼성전자는 대화면 가성비 태블릿PC 갤럭시 탭 S7 FE(사진)를 23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탭 S7 FE는 12.4형의 대화면으로 화면을 최대 3개로 분할해 3가지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깔끔한 일체형 메탈 디자인과 6.3㎜의 얇은 두께로 손에 쥐었을 때 편안한 느낌을 준다. 미스틱 그린, 미스틱 핑크, 미스틱 블랙, 미스틱 실버까지 트렌디한 무광의 파스텔톤 컬러 라인업을 갖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탭 S7 FE는 S펜을 사용할 수 있다. 돌비 애트모스와 AKG 사운드를 적용한 듀얼 스피커, 1만90mAh의 대용량 배터리도 갖췄다. 삼성전자는 19~21일까지 삼성닷컴과 네이버, 11번가, G마켓, 위메프 등 오픈마켓 및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