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통 주거지인 동래구 온천동에 4043가구의 대규모 단지가 들어선다. 삼성물산은 올 하반기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총 3개 단지로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36개동, 전용면적 39~147㎡, 총 40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교통편의성이 높다. 특히 부산 첫 대심도지하도로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동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금정초, 장전중, 유락여중 등이 반경 1㎞ 이내에 위치해있고 내성고, 중앙여고, 대명여고, 사대부고 등의 명문학군으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는 허심청, 홈플러스, CGV와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등이 있어 편의 및 문화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금정산, 금강공원 등의 녹지시설과도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래미안 포레스티지에는 금강공원 산책로와 연계된 래미안 둘레길을 비롯해 금정산과 사계절을 담은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조경도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별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수영장(2단지) 및 게스트하우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의 부대시설을 넣어 입주민의 편의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