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회 경남도 학생서예대전, 1차심사 12명 출품작 통과

입력 2021-07-09 04:06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진주지부는 지난 3일 ‘제31회 경상남도 학생서예대전’ 참가작 700여점을 심사해 12명의 출품작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지역 60여개 학교에서 참가했다. 12명의 1차심사 통과자들은 10일 2차 휘호대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확정된다.

빈정심 한국서예협회 진주지부장은 “이번 대회 주제가 나의 좌우명이었다”며 “붓으로 직접 쓴 자신의 좌우명이 자신에게 끼치는 영향력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