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트로트 히트곡으로 본 한국 현대사

입력 2021-07-08 20:41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을 오래 하다 차관까지 올랐고 예술의전당 사장, 국회의원 등을 지낸 저자가 트로트 히트곡으로 한국 현대사를 꿰어냈다.

나라 잃은 설움을 노래한 ‘황성옛터’에서 시작해 1980년대 강남 유흥가의 사랑 풍속도를 그린 ‘신사동 그 사람’까지 총 18곡에 담긴 시대상을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