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디지털기술을 적극 활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감시국가를 구축했다. 이 책은 중국인 대부분이 감시사회가 제공하는 안전성과 편리성에 만족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디지털 감시사회의 편의가 자유의 제한이라는 문제를 사소하게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면서 ‘행복한 감시사회’라는 섬뜩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중국은 디지털기술을 적극 활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감시국가를 구축했다. 이 책은 중국인 대부분이 감시사회가 제공하는 안전성과 편리성에 만족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디지털 감시사회의 편의가 자유의 제한이라는 문제를 사소하게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면서 ‘행복한 감시사회’라는 섬뜩한 가능성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