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이 식품관을 전면 새단장하고 전문가가 상주해 소비자 취향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정육 코너에 상주하는 축산 전문가가 국내 최고 품질의 원육을 부위 별로 맞춤 손질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영양사 자격을 보유한 건강 전문 매니저와 상담할 수 있는 건강 편집숍 ‘웰니스 케어’, 다양한 간편식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HMR 키친’ 등도 마련됐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서는 백화점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식품관 유료 멤버십 ‘신세계프라임’ 서비스도 시작한다.
문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