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양산공장 임직원 사랑의 헌혈

입력 2021-07-07 04:08

넥센타이어는 경남 양산 공장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사진)’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 수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다.

양산 공장에 마련된 이동식 헌혈 버스에서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키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넥센타이어 측은 전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창녕 공장과 마곡 연구소 등 사업장에서 꾸준한 헌혈 캠페인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지웅 기자 wo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