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 오피스텔 ‘루카831’(사진)을 분양 중이다. 지하 7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0~71㎡ 총 337가구 규모로 강남 일대에 있는 이른바 ‘하이엔드(높은 품질을 지향하는 시설) 오피스텔’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루카831은 강남역 삼성타운을 비롯해 테헤란로와 서초 법조타운 등 강남 주요 지역 접근성이 좋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쇼핑 시설과 국립도서관, 예술의전당 등 문화 시설도 가깝다. 신분당선과 2호선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인 강남역도 도보 5분 이내에 있다. 가구 내부에는 현관 입구부터 아치형 터널을 배치했다. 또 전 가구 층고가 약 2.9m로 높아 개방감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력인 전용 54㎡A타입은 11자형 주방에 길이 약 2.7m의 아일랜드 테이블을 배치하는 평면 설계를 선보인다.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