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결제 한번에” GS칼텍스 모바일 앱 선보여

입력 2021-07-06 04:07
GS칼텍스는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에너지플러스’ 모바일 앱 베타버전을 출시하고 사전 신청 및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0명의 고객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다음달 말까지 베타버전에 대한 고객 체험단의 피드백을 받아 오는 9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정식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에너지플러스 앱의 주요 기능은 유종, 주유량 등 주유 패턴과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해두면 주유소에서 바코드 스캔이나 핀번호 입력만으로 주문과 결제가 한번에 이루어지는 ‘바로 주유’ 서비스다. 베타 서비스 기간에는 240여개의 직영주유소에서 바로 주유 서비스가 가능하며, 올해 말까지 자영주유소를 포함해 800개소 이상으로 이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지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