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힐튼 부산’은 위치부터 매력적이다. 호텔을 둘러싼 천혜의 자연과 바다 전망은 외국에 온 듯한 풍경을 선사한다. 인피니티풀에서 바라보는 끝없이 펼쳐진 바다의 수평선과 그림같은 하늘의 경관은 탄성을 자아낸다.
호텔의 대표시설인 인피니티풀은 호텔 건물로 둘러싸여 거친 바닷바람이 불 때조차 아늑하며, 수영장 주변에 펼쳐진 썬베드와 파라솔은 이국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다. 1일부터 개장한 성인 전용 인피니티풀은 호텔 2층에 별도로 위치해 프라이빗한 여유로움과 조용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아난티힐튼 부산은 가족여행을 계획하거나 이국적인 허니문,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한 고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패키지를 진행한다.
아이들과 여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는 ‘위드마이키즈(With My Kids Package)’패키지는 키즈룸 객실 1박에 다모임 조식, G층 인피니티풀 이용권, 엘르스윔(Elle Swim) 수경과 수모가 담긴 수영키트, 패밀리메뉴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키즈룸 객실에는 ‘야야(YaYa)’의 키즈 하우스와 버스 미끄럼틀 등을 구비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가족이 더욱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로맨틱겟어웨이(Romantic Getaway) 패키지도 선보인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면 호텔 도착부터 발렛서비스로 편하게 체크인할 수 있다. 케이크와 플라워박스 그리고 프랑스 최고급 샴페인으로 구성한 웰컴어메니티가 세팅된 객실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케어놀로지(Carenology)는 피로회복과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블루탄지 릴랙싱 배쓰볼’과 ‘리블루 마스크팩’을 제공한다. 아난티힐튼 부산의 핫플레이스인 맥퀸즈풀의 야외자쿠지에서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사우나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피로를 풀기에 좋다. 아침에는 객실에서 편안하고 프라이빗하게 조식을 즐길 수 있다. 셰프가 직접 구성한 ‘프레시 모닝 메뉴’에는 팬케이크, 프렌치토스트, 베이컨, 구운 감자, 훈제 연어 등 인기 브런치 요리들로 구성되어 있어 여유로운 호캉스를 마무리할 수 있다.
부산=윤일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