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국제 해안 클린업 데이’ 쓰레기 수거

입력 2021-07-01 04:06

동원산업이 해양 생태계 보전과 깨끗한 지역 사회 환경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국제 해안 클린업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4일 부산 해안 지역 3곳에서 각종 해양 플레스틱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고, 지난 29일에는 서울 양재천 일대에서 이 행사를 펼쳤다. 전국 각 지방사업장에서는 한 달 내내 클린업 행사에 동참했다. 국제 해안 클린업 데이 행사는 ‘SeaBOS(Seafood Business for Ocean Stewardship)’ 회원사들이 합의한 해양 플라스틱 감축 과제 달성을 달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SeaBOS’는 글로벌 수산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수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체다. 한국 기업 중에는 동원산업이 유일하게 활동하고 있다.

문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