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다양한 원산지 커피를 찾아 즐기는 ‘홈카페족’을 겨냥해 각 대륙을 대표하는 커피 산지의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고스란히 담아낸 ‘맥심 카누 싱글 오리진’ 2종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카누 싱글 오리진은 ‘에티오피아 아리차’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링통’ 2종으로 출시됐다. 카누 싱글 오리진 에티오피아 아리차는 예가체프 아리차 지역의 조합에서 재배한 원두를 엄선한 제품으로 꽃내음과 과일 향이 담긴 제품이다. 카누 싱글 오리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링통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토바 호수 남쪽 링통 지역에서 재배된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했다. 쌉싸름한 허브향과 고소한 견과류의 풍미가 어우러진 바디감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는 맥심 카누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 색상을 바탕으로 새, 사자 등 각 원두의 산지를 상징하는 동물을 모티브로 한 고급스러운 일러스트를 적용했다.
카누 다크로스트는 100% 콜롬비아 원두를 다크 로스팅으로 볶아 진한 초콜릿 맛과 스모키한 향이 특징이다. 카누 마일드 로스트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해 과일향과 달콤한 와인 향미가 장점이다.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어 마시는 소비자들을 위해 자일로스를 사용한 카누 스위트 아메리카노 2종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