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화질·입체적 사운드 자랑… 홈엔터테인먼트 특화 기능도

입력 2021-06-29 17:49

15년 연속 세계 TV 시장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전자가 올해 내놓은 신제품 ‘Neo QLED 8K’는 친환경 및 접근성을 강화하는 ‘스크린 포 올(Screen for All)’ 비전의 중심에 있다. ‘보는 TV’에서 ‘즐기는 TV’로 패러다임을 혁신한 ‘Neo QLED 8K’는 압도적인 화질과 사운드, 다채로운 홈엔터테인먼트 기능으로 특별한 홈라이프를 선사하며 프리미엄 TV 시장을 이끌 전망이다.

삼성 ‘Neo QLED 8K’는 선명한 초고화질과 입체적인 사운드, 미니멀리즘 디자인으로 몰입감을 완성한다. 기존 LED 소자 대비 40분의 1 크기로 더 많은 소자를 배치한 ‘퀀텀 mini LED’에 빛을 세밀하게 컨트롤하는 ‘Neo 퀀텀 매트릭스 Pro’ 기술을 적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명암비와 블랙 디테일을 구현한다. 저해상도 영상을 8K 해상도로 개선하는 ‘Neo 퀀텀 프로세서 8K’는 콘텐츠에 따라 화질을 최적화한다.

‘Neo QLED 8K’는 영상 속 사물의 움직임에 따라 소리가 함께 움직이는 ‘무빙 사운드 Pro’, TV 스피커와 사운드 바에서 동시에 사운드를 출력하는 ‘Q 심포니’ 기능으로 한층 풍성하고 입체적인 사운드와 현장감을 선사한다. TV 화면의 검은 테두리와 베젤이 2.3㎜에 불과한 ‘인피니티 스크린’은 화면의 몰입감을 보다 극대화한다.

‘Neo QLED 8K’는 특히 홈 엔터테인먼트 특화 기능으로 더욱 다채로운 홈라이프를 선사한다. TV 화면을 최대 4개로 분리해서 볼 수 있는 멀티뷰 기능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고, 카메라를 연결해 운동 영상과 사용자의 모습을 한 번에 보면서 운동할 수도 있다. 특히 스마트TV용 삼성 헬스 앱의 ‘스마트 트레이너’는 근력운동, 요가 등 풍부한 운동 콘텐츠와 함께 운동 자세를 실시간 분석해주는 대화형 피드백도 제공하고 있어 홈트레이닝을 더욱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게 한다.

‘Neo QLED 8K’의 업그레이드된 홈게이밍 기능도 돋보인다. 화면의 밀림이나 찢김을 줄이는 AMD의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에 120㎑의 빠른 게임 모션을 구현하는 ‘모션 터보+’ 기술까지 적용해 고사양 게임도 부드럽고 생동감 있는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인풋 랙(Input Lag)’을 최단 시간(5.8ms)으로 단축해 지연 없이 빠른 게임을 할 수 있으며, 화면 비유을 32:9까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특히 고정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장시간 게임을 하더라도 ‘번인’ 현상에 대한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