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제주 우도 해상 낚싯배 화재… 전원 무사 구조

입력 2021-06-24 21:24

관광객 14명을 태우고 갈치잡이에 나섰던 낚시어선 A호(9.7t)가 24일 제주시 우도 북동쪽 8.3㎞ 해상에서 화재로 전소됐다. 선장과 선원 1명, 관광객 14명 등 16명은 다행히 인근에 있던 어선 B호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구조자 중 4명은 저체온증과 다리·어깨 통증 등을 호소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제주해양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