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연세인상 ’ 독립운동가 故 김필순
입력 2021-06-25 04:08
연세대 총동문회는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1 연세인상 시상식을 열어 독립운동에 투신했던 고(故) 김필순 동문에게 ‘자랑스러운 연세인상’을 수여했다. 세브란스 1회 졸업생인 그는 최초의 면허 의사로 의료·교육·독립운동에 앞장섰다. 김봉옥 전 근로복지공단대구병원장,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이찬희 전 대한변호사협회장,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연세를 빛낸 동문상’을 수상했다. 이용익 덕명교역 회장, 박홍준 소리이비인후과 원장이 ‘공로상’, 이혜재 전 음악대학 동문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