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찬 대표 “中企 동반성장 초심 잃지 말자”

입력 2021-06-24 04:08

김옥찬(사진) 홈앤쇼핑 대표이사가 23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이라는 설립취지를 잊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전사 게시판을 통해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 편성 비율 80% 유지, 업계 최저수준의 수수료, 판로지원 확대 등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이라는 설립취지를 성공적으로 실현해왔다”며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홈앤쇼핑은 지난 23일 재승인 심사를 통과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5년 승인장을 교부받았다.

김 대표는 “금번 재승인 심사 통과를 기점으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초심을 잃지 않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재도약 1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홈앤쇼핑은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사업다각화를 추진해 중소기업 상생을 지속 실현할 계획이다.

정신영 기자 spiri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