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2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카드 부문 공식 마케팅 파트너십(사진)을 맺었다고 밝혔다. 내년 3월 국내 최초로 강원도 춘천에서 개장하는 레고랜드는 40개 이상의 놀이기구와 호텔, 영화관 등을 겸비한 종합 리조트로 연간 20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카드는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를 출시하고 입장권 20% 할인, 브랜드 홍보 등을 펼친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레고랜드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에 KB국민카드의 지불결제 관련 역량, 노하우를 더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훈 기자 germa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