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심지에 우뚝… 교통·문화·의료시설 인접

입력 2021-06-22 18:40

현대건설은 대구 중구 태평로3가 221-5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총 2개 블록, 390가구로 구성된다. 먼저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41층, 아파트 전용면적 84㎡ 총 216가구이고,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대구역 퍼스트는 지상 1~3층에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72가구, 84㎡B 72가구, 84㎡C 72가구이며 전 가구 모두 84㎡ 단일 평형으로 이뤄진다. 단지는 대구 중심 입지인 대구역 일대에 들어선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는 직선거리 약 530m, 3호선 달성공원역과는 직선거리 약 500m 떨어져 있어 두 노선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광역 교통망 호재도 예정돼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대구역에 대구권 광역철도가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 경부선을 이용해 구미~칠곡~대구~경산간 61.85㎞를 전철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개통 시 대구·경북권역이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단지는 대구 최대 중심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가 인접해 CGV,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 동산병원 등의 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대구 오페라하우스 등이 인근에 있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중구청 등 행정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구 태평로 일대는 신규 아파트들이 대거 공급되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현재 태평로 일대에는 약 1만5000가구의 신규 단지가 분양했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