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한전 사장, 변전소 찾아 전력수급 현황·안전상태 점검

입력 2021-06-18 04:08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이 하계 전력피크 기간을 앞두고 17일 서울 서초구 강남배전센터와 신양재 변전소를 방문해 전력수급 현황과 설비 안전상태를 점검(사진)했다.

정 사장은 전력공급 설비와 비상시 고장복구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며 임직원들에게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전은 올 하계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다중이용시설 내 전력설비 점검, 공사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자체 패트롤 팀 운영 등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지애 기자 amor@kmib.co.kr